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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 2006. 5. 3. 01:17

잠이 안 온다...

지금은 새벽 1시 15분...

그냥 인터넷만 붙잡고 있다...

딱히 할 것도 없는데 마음이 심난하니 잠이 안 온다...

휴~~

마음이... 마음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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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변경... :: 2006. 5. 2. 22:05

스킨을 바꿔 보았다...

가위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가위님이 제작해 주신 건데, 딱 좋다.
다만 몇 가지의 문제점이 있긴 한데, 달력이 없는 것과 제목이 글 작성시간과 겹치는 것 그리고 덧글을 한 줄만 달면 오른쪽 따옴표가 짤리는 것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 미완성인 상태이니 나중에 완성본이 나오면 괜찮아질 듯 싶다.
그래도 일단 간지(?)를 더 중요시 하는 나 이기에 고민없이 변경했다... (>_<)
제작하고 공개해 주신 가위님께 감사드리며, 완성본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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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롯데월드... :: 2006. 5. 1. 22:46

어제 잠실 롯데월드에 가족과 함께 상경해서 갔다왔다...
무엇보다 어린이날을 맞아하야 내 동생이 조카들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지방사시는 분들은 이해하실듯.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한 번 갔다오려면 정말 큰 맘 먹고 가야한다. (ㅠ_ㅠ)
물론 얼마 전의 롯데월드 사건이 좀 걸리긴 했지만, 동생이 살고 있는 잠실에서 다시 에버랜드까지 가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그 사건 때문일까?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적었다. 물론 오후되면서 좀 많이 늘어나긴 했다만...
게다가 처음으로 탄 놀이기구가 '아틀란티스'였다니... (–_— ;; ) 정말 겁대가리를 상실했다고 할 수 있겠다...
한 번 타보니 정말 무섭더라... 눈 뜨는 건 고사하고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솔직히 고통스러웠다...
내 동생의 꼬심으로 자이로드롭까지 탈 뻔했지만 지극히 이성적인 내 심장은 끝까지 그 유혹을 이겨내고야 말았다.
동생이 타는 걸 보니 '정말 저걸 왜 돈 주고 타나...'하는 생각이...
어쨌든 하루죙일 돌아댕기느라 다리도 엄청 아프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했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

동생아!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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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하다... :: 2006. 4. 29. 13:44

오늘 동생이 근무하고 있는 서울을 향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다...
물론 미리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_— ;; )
그냥 어찌하다보니 오늘 쉰 다길래 '그럼 오늘 함 가볼까...?'하는 심정으로...
거기다가 동생이 조카들 에버랜드 구경시켜 주고 싶다고 해서 거기에 혹 한 것도 있다...
막상 출발하려니 10년 넘은 내 고물차가 서울까지 왕복을 잘 버텨줄런지 걱정이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도 있다...
서울지리는 하나도 모르는 내가 어떻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을런지... 아... 정말 난감하다...
예전에도 길을 몰라서 정말 한참을 고생한 적이 있는데...
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정말 올라가기가 좀 그렇네...
혹시 누가 서울 톨케이트에서 잠실 롯데 백화점 가는 길 좀 알려주실 분 안 계신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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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복귀... :: 2006. 4. 27. 12:10

드뎌 컴터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 어찌 기쁘지 않을쏘냐... (ㅠ_ㅠ)
그 긴 2주간의 시간은 정말 악몽과도 같았다...
차라리 담배를 끊지 컴터는 못 끊겠더라...
투명아이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계정도 삭제될 위기였으나 운영자 분의 너그러운 선처로 인해 다시 기사회생했다... (^ㅅ^)
그간 못 했던 자료 정리와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고 있다...
휴~~ 그간 미뤄뒀던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을 알고 깜짝 놀래버렸다... 이런 젠장...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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