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8.3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라 판교신도시 25.7평 초과 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을 확정하였다.
- 주택공영개발 추진방안의 주요내용
① 판교 총 공동주택건설 물량 27,272호 가운데 22개블럭 8,852세대(연립 5개블럭 990호 포함)를 주공이 주택공영개발방식으로 건설, ‘06. 8월에 분양예정임.
② 공영개발주택의 발주방식으로는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ㆍ시공일괄입찰, 현상설계, 국제현상공모 등의 다양한 발주방식을 채택
- 설계ㆍ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
25.7평 초과 아파트중 12개블럭 6,097호를 설계ㆍ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하여 공영개발에 따른 품질저하 우려를 불식시키고, 위치, 규모, 설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개 공구로 나누어 발주하고, 입찰참가 자격은 시공능력 공시액은 공구별 공고금액 이상인 업체로 제한
- 국제 지명 현상공모
연립주택 3개블럭 300호에 대해서는 명망있는 건축가들의 디자인 철학과 미학이 담긴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제지명 현상공모를 추진하고, 운영방식은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하고, 참가조건은 국내업체와 공동응모하고, Riken Yamamoto(일본) 등 9인을 지명 완료(‘05.12.13)
- 국내현상 공모
주택공영개발 건설물량(8,852호)중 설계ㆍ시공일괄 입찰방식(6,097호)과 국제지명 현상공모(300호)를 제외한 나머지 2,455호는 국내 현상공모를 통한 설계 후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
- 설계ㆍ시공일괄 입찰방식에 따른 보완대책
① 중견업체의 참여확대
시공능력 평가 공시액 1조원 이상이 되는 업체간에 콘소시엄 구성을 제한하여 중견 업체 참여를 유도하고, 발주규모를 1000억대, 1500억대, 2000억대로 구분하는 등 발주 규모를 다양화하여 참여 기회 제공한다. 지역업체 참여 또는 공동도급 경우는 PQ시 가점 부여
② 심사 투명성 및 객관성 확보
* 주관부서 : 대한주택공사 기술계획처 기술계획팀(031-738-4121)
*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출처 :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AU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