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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 2008. 1. 3. 16:36

그간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은 게 거의 2달이 되었으니 사실상 방치라고 해도 할 말이 없게 되어 버렸다...

새해 새로운 기분으로 이제 제대로 좀 블로그 관리를 해야겠기에 좀 특성을 가진 블로그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 특성을 "공간건축에서의 직장생활"을 주제로 해 볼까 한다.
공간건축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일상을 적어나가다 보면 내 개인적으로는 '업무일지' 성격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어쨌든 금년부터는 좀 꾸준히, 2~3일에 1개라도 포스팅 좀 해야겠다. 작심삼일이 안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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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데스크 베타테스터 응모 :: 2007. 4. 25. 14:52

<문제> 태터데스크는 내 블로그 첫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입니다.
<답>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

테터데스크 베타테스터에 응모합니다. ^^
닌텐도 DS여! 기다려라!

테터데스크를 이용하여 어느 곳에서나 간편하게 내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자세한 것은 좀 더 알아보고 글을 추가로 올려야겠다.
지금은 일단 응모하여 상품을 타는게 급선무이므로... ㅋㅋㅋ

대한민국 경찰 다 나쁜 것은 아니다! :: 2007. 1. 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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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천천히 경찰차가 사람의 보행속도보다 느리게 비상등을 켜고 주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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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르는 차량들도 아무말없이 천천히 뒤따라 가다 추월을 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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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진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유턴을 해서 지나온 길을 다시 올라갑니다. 마찬가지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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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따르는 차량들도 서행을 합니다. 경찰차 앞에 뭔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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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중인 길에 차선을 변경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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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이 흐르고 안전하게 차선변경을 할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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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구 5979 굳이 번호판을 지울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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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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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분이 바깥 공기를 쐬고 싶으셨는지 외출을 나오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도로 여건상 전동 휠체어가 다니긴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겁니다. 아무런 불평 불만 없이 뒤에서 묵묵히 지나가는 차량들로부터 아저씨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다 읽고나서 맘이 따스해짐을 느껴서 펌질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출처 : 자바월드 [SWAT™] 님]

개년이 가고 돈년이 오다... :: 2007. 1. 5. 13:06

"개년(개의 해)은 가고 돈년(돼지의 해)이 왔습니다."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계신 업체 사장님께서 회의 때문에 오셨다가 같이 식사하러 가면서 해 주신 말이다.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다가 곧 피식하고 웃었다.
금년에 들었던 새해 인사로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다. b(^0^)d
그 사장님이 생각해 내신 말은 아닌 것 같고 사장님도 다른 이에게 듣고 얘기해 주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그 말을 만든 이의 재치는 쵝오!
다른 사람에게 재치있는 말솜씨로 잠깐 웃으면서 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진짜 유머있는 사람이 진짜 유머있는 사람이 아닐까?

덧붙임 : 쓰고나니 제목이나 내용이나 아무래도 카운터를 올리기 위한 새해 벽두의 주인장 수작으로 오해받기 딱이다. (–_— ;; ) 혹시 몰라 낚시를 당하신 분이 계신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으니 너그러이 용서를 바랍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돌려주다... :: 2006. 12. 28. 12:02

지난 주에 집에 내려갔더니 택배가 와 있었는데 11월 초에 선물용으로 주문했던 프랭클린 플래너 컴팩 스타터팩이 그대로 또 와 있었다.
이게 왠일인가 싶어 곰곰히 생각해 보니 경품이나 사은품은 아닌 듯 싶고...(그러면 미리 연락이 왔겠지... (–_— ;; ) )
아무래도 주문 당시에 선물용 주문내역에 받는 사람의 주소를 잘못 기입해서 우리 집으로 배송되어 배송지를 변경했었는데 그 때의 착오로 다시 배송된 게 아닌가 싶었다.

순간적으로 드는 갈등...
'이걸 그냥 먹어버려?'
하지만 그냥 먹어버리기엔 바인더가 없기에 추가구매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게 발생할 것이고, 그래봤자 현재 클래식을 사용하고 있는 나로서는 필요가 없는 상태다.

'누구한테 줘 버릴까?'
길 가다가 주운거나 다름없는데(어쨌든 내 물건은 아니라는 얘기다... (–_— ;; ), 그걸 새해 선물로 지인에게 준다는 것이 양심에 털이 나지 않고서야 어렵지 않겠는가? 게다가 선물을 주면서 '바인더는 알아서 사세요...'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돌려주기엔 아까워서 일단 몇 일간 그대로 두고 연락이 오는지 여부를 확인할 요량이었다.(아... 치사하고 쫌스럽다...)
새해까지 연락 안 오면 그냥 온라인에서 팔던지 아님 누굴 줘버리든지 해야지 하면서... ㅋㅋㅋ


결국엔 연락이 오지 않았지만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다시 가져가라고 했다.
당연히 해야 되는 거지만 왠지 마음이 가벼워진 듯한 기분... 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했으니 쇼핑몰 포인트라도 좀 어떻게 안 될까요? 그냥 돌려드리기엔 너무 아쉽잖아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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